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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아닌 타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7일 상오 10시 군복무중 변사한 전성원(24)공군 사병의 유가족 10여명은『전 상병은 타살』 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자살로 처리한 공군 당국의 처사를 항의하는 시위를 국방부 정문에서 벌이다 헌병대에 연행됐다. 전 장병은 지난 19일 상오9시40분쯤 공군모「레이더」기지 후문 초에서 3발의「카빈」총탄을 맞고 후송 도중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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