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급군을 94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내무부는 6일 그동안 총무처와 절충해온 시장·군수 직급조정방안을 확정, 법제처를 거쳐 곧 국무회의에 넘긴다.
이 조정방안은 (1)부이사관인 인천·대구시장은 이사관으로 (2)서기관인 대전·전주·광주·울산시장은 부이사관으로 (3)전국 1백39개군중 1급지군수(서기관)를 36개군 늘려 94개군으로 (4)2급지군수(사무관)는 45개군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내무부는 전국의 시장·군수이동은 11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내무부는 현재 서기관인 마산·목포·춘천·청주·수원시장도 부이사관으로 승격시키고 군수를 서기관급으로 통일할 계획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