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안맞고 질서도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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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5일 상오 제4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민관식 대한체육회장에게 『앞으로의 체전 입장상은 대통령상으로 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의 이와같은 지시는 선수단의 입장이 열도 잘 맞지 않았고 입장한 후 선수단의 태도가 통일된 질서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시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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