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리조트 회원권, 납입금 돌려받고 10% 확정 수익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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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의 확정수익 혜택과 함께 알펜시아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홀리데이인리조트(조감도) 회원권이 한정 출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리조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강원도 평창에 들어다. 골프장·워터파크·스키장·스파 등을 갖춰 온 가족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홀리데이인리조트의 VIP회원으로 가입하면 납입금(슈페리어룸 기준 2억7300만원)을 5년 후에 전액 돌려 받을 수 있고 10% 확정수익(27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회원납입금 반환에 대한 지급보증은 강원도개발공사가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알펜시아 골프장 5년 무료 이용권과 스키장·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등 연간 3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회원 선착순 20명에게는 숙박·골프·스키·워터파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쿠폰북 4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알펜시아리조트도 신규 상품을 내놓았다. 콘도·호텔을 연간 30박 이용이 가능한 2900만원의 인터콘티넨탈호텔 1/12구좌 회원권이다. 입회계약금(330만원)을 미리 입금하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대중골프장(18홀)과 스키·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쿠폰북 1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금융형 호텔 회원권은 확정수익과 리조트 내 특1급 호텔 회원이라는 특별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1석2조 상품”이라고 말했다. 02-218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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