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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4명 사고 절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삼척】27, 28 이틀 사이에 관내에서 2건의 갱내사고가 발생, 갱부 4명이 죽었다.
▲28일 상오 4시쯤 삼척군 장성읍 화전리 호명광업소 갱내에서 임재식(41·화전리 방리동) 김택선(39·동) 하방하(22·동)씨 등 광부 3명이 발파작업 중에 날아온 돌에 맞아 모두 즉사.
▲27일 하오 10시쯤 삼척군 장성읍 장성5리 장성광업소 문곡 갱내에서 조신호(29·채탄보조원)씨 등 5명의 광부가 갱내 천장이 무너져 그중 조씨는 압사, 나머지 4명은 약 1시간만에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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