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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 김학규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항일애국지사 백파 김학규 옹이 20일 하오4시l7분 숙환으로 서울마포구망원동57의188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68세. 평남평원이 고향인 김옹은 독립군 신흥무관학교와 중국군관학교를 거쳐 조선혁명군총사령부 참모장, 한국광복군 제3지대장 등으로 항일운동에 몸바쳐왔다. 유족은 미망인 오광심(58) 여사와 장남 일진(14)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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