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국부 대사관 폭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19일로이터.UPI=본사종합】19일 상오 주월 자유중국대사관안에서 폭약이 폭발하여 대사관건물밖에 있던 1명이 죽고 22명이 부상했다. 대사관 관리들은 동 폭탄이 호연 대사실에 장치한 시한폭탄이었다고 말했다. 대사관 직원2명이 벽이 무너지는 바람에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2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는데 모두 화교들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