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고자에 보상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속보=서울지검 이갑열 검사는 11일 상오 농림부가 막대한 표준액으로 농지보상금을 공부상의 소유자에게 주지 않고 비 연고자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우선 실무자인 농지국 차창 순농지 계장과 탁준기 주사 등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입건, 소환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경남 창원군 북면소재 창원동장 2백 30여 정보에 대한 농지부속 시설물인 공작물과 농로 등의 보상금을 공부상의 소유자 권우식(창원·농장주)씨와 국가관리청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