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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김창선씨의 구출을 기뻐하는 각계의 정성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7일 상오 중앙일보사에 기탁된 금품은 다음과 같다.
▲미국「모노멜트」사 부사장=1천원 ▲동해중학교 일동=1천8백25원 ▲TBC-TV 「그런 대로 한 세상」출연자 일동=2천1백원 ▲「그린」제화상사=구두 한 켤레 ▲계성유치원 이영화 어린이=5백원 ▲부산시 중구 보수동 박봉춘=양복 한 벌 ▲황대현(서울역 앞 송도의원)씨=1천원 ▲서울 농협 동대문지소 직원 일동=6천5백원
【강릉】6일 하오 5시 강릉시 성내동 l5반 종송관(43)씨는 김창선씨의 가족에게 전해달라고 성금 2백원을 중앙일보 강릉지사에 맡겼다.
▲김씨가 살아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해병대 58기 후배 출신이란 김종훈(29·인천시항동 1가 2번지)씨 등은 6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에 장거리 전화를 걸어 『영원한 해병 김창선 선배여, 굳센 의지로 훌륭히 살아 나오셨습니다』고 안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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