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 머리에 총 쏜' 고윤, 김무성 아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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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62) 당선자의 아들이 신인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연예매체 ‘이뉴스24’는 김무성 당선자의 아들 고윤(본명 김종민)이 최근 종방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드라마 관계자이자 고윤의 지인은 “그가 김무성 당선자의 아들이 맞지만, 아버지의 후광을 부담스러워 해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몇몇 드라마 관계자들과 고윤의 절친한 연기자 선후배 정도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은 약 6년 간의 유학생활 후 군 복무까지 마친 뒤 ‘아이리스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은 ‘아이리스2’에서 테러집단 아이리스 소속의 유진 역을 맡아 장혁의 머리에 권총을 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고윤의 아버지인 김무성 당선자는 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산 영도)에 출마해 65.7%의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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