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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회견|북폭 중지 않을 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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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성턴1일AFP특전동화】「존슨」 미 대통령은 월남선거가 끝난 후 어떠한 평화공세도 어떠한 북폭 중지도 시도할 계획이 없다고 1일 선언했다.
이 날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존슨」대통령은 또한 「맥나마라」 국방장관이 월맹에 대한 새로운 확폭 가능성에 관해 의원들과 의견이 맞지 않은 결과 사임할 생각으로 있다는 설은 터무니없는 「난센스」라고 일축했다. 『그러한 보도는 내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본 가장 우스꽝스럽고 터무니없는 「난센스」』라고 그는 말했다.
북폭 목표에 관한 「맥나마라」 장관과 합동참모본부와의 이견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다고 말한 그는 북폭을 대폭 강화하도록 촉구한 상원군비 분과위원회의 건의에 대해서도 너무 지나친 중요성이 부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 대통령은 이 기자회견에서 월남참전 7개국의 새 정상회의가 수개월 안에 열리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그 일자는 곧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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