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용 물자 범죄|합수반에 전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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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국 밀수 합동수사반(반장 대검 김선 검사)은 4일 상오 미군용물 등에 관한 범죄처리 전담반을 편성, 요즘 부쩍 늘어난 미 군수물자 절취사범들을 전담 수사키로 했다.
미8군 당국과 협조아래 이루어진 이 전담반은 전국 9개 지검 및 33개 지청의 검사 1명씩 모두 42명으로 42개 지역에 편성됐는데 미 군수물자에 관련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수사를 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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