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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내전 기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3일AFP합동】중공의 중부 및 남부지방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모파와 친모파 사이의 분쟁은 『점차로 내전의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고 소련의 관영 「타스」통신이 3일 이곳에 도착한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보도 했다.
동 통신은 항주에서는 홍위대와 학생·노동자 및 군부대가 충돌하여 수천명의 부상자와 사망자를 냈다고 말하고 유혈활극을 곧 중지하라는 전단이 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3일CNA합동】 중공해군의 모택동 파는 지난주말 양자강을 통해 무한으로 군함들을 보내어 함포 사격을 가하게 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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