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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니 비겨 1대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북29일로이터·합동=본사종합] 이곳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예선 2일째 경기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만의 관중앞에서 80분간의 숨막히는 열전을 벌인 끝에 1-1로 비겼다.
공격위주로 우세를 보인 한국「팀」은 수차의 「골·킥」 끝에 전반 28분 FW 조성달의 「헤딩·슛」이 성공,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가운데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가서도 계속호조를 보인 한국「팀」은 「골」문전 30야드 이내에서 아홉번의 좋은 「슛」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빗나가거나 날쌘 「인도네시아」「골·키퍼」「하디안토」가 재빨리 잡아내어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전 32분에 돌연 반격으로 나온 「인도네시아·팀」은 FW「마나」가 김정석의 「골」문 바로 앞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결국 1-1무승부가 되고 말았다.
한편 30일에 벌어진 자유중국-일본의 「게임」은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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