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독립 부르짖은 "자유퀴벡 만세" 드골 발언 문제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오타와24일AP급전동화】「캐나다」를 방문중인 「샤를·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24일밤 「몬트리올」 시청에서 한 연설은 이곳 「캐나다」 정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드골」 대통령은 이날 「몬트리올」 시청 「발코니」에서 한 연설에서 「퀴벡」주를 「캐나다」로부터 이탈 독립시킬 것을 요청하고 『자유 「퀴벡」 만세』라는 말로 말을 맺었던 것이다.
【오타와25일AFP급전합동】「피어슨」 「캐나다」수상은 25일 「캐나다」에 거주하는 「프랑스」계 시민을 선동한 「드골」 대통령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피어슨」 수상은 성명을 발표하고 「드골」 대통령의 발언은 「캐나다」를 파괴하려는 목적을 지닌 「프랑스」계 시민을 선동한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한 발언은 「캐나다」 국민과 정부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