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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만기...「파월 기술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RMK회사에 고용되어 월남에 간 2천2백명의 우리기술자중 약1천3백명이 계약기간 만료,공사완료 등으로 해고된 것이 25일 밝혀졌다. 이날 현지 노무관으로부터 노동청에 보고된 바로는 이들1천3백명의 해고된 기술자중 3백여명이 귀국했고 7백여명은 「비넬」,태평양토건회사 등 다른 회사에 재취업, 나머지 2백50여명이 재취업키 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노동청은 65년11월부터 월남에 간 우리기술자들의 대부분이 최근 1년6개월의 계약기간이 끝나고있다고 밝혔는데 현지 노무관의 정보로는 단순노무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재취업희망기술자들은 모두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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