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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끝에 총격, 병사 2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삼척】18일 상오 10시 5분쯤 삼척군 북평읍 구호리 주둔 육군 모 부대소속 조성국 일병이 말다툼 끝에 M1소총으로 같은 부대 박경환 중사의 머리와 배를 쏘아 죽이고 노영일 일병의 머리를 쏘아 중태에 빠뜨렸다.
이날 조 일병은 노 일병과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있는 것을 박 중사가 말리면서 노 일병을 두둔한 데 분개, 이 같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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