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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녹색카드 제도 8월 15일 실시|6개 세무서 등 8월 1일 발족|이 국세청장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8일 이낙선 국세청장은 1개 지방 국세청을 비롯해서 6개 세무서가 오는 8월 1일부터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이 청장은 또한 오래 전부터 구상 중이던 개인 녹색「카드」제를 8월 15일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말하고 대상 지역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 등 6개 도시라고 밝혔다.
이날 밝혀진 신설 세무관서의 관할구역 및 청사는 다음과 같다.
◇위치 ▲중부지방국세청=전 경기도 청사 ▲서대문서=노라노 예식장 일부 ▲마포서=현 사대문세무서 ▲남산세무서=전 국제「호텔」▲성북세무서=동양의대 일부 ▲노량진서=모자원 ▲대구북부서=전 관재국 청사 ▲동부산서=미정
◇관할구역 ▲남산서=성동서 관내의 중구 부분 및 주교·방산·초동·인현·예양·강자·남학·필동·남산동 ▲성북서=성북구 ▲마포서=마포구 및 경기도의 고양·파주군 ▲노량진서=도림동1, 2가·대림·신길·신광·신풍·신남·대방·상도1, 2가·노량진·본동·흑석1, 2, 3가·신림·봉천·양재·남성·서초·잠포·시흥·가산 ▲대구북부서=대구북구 및 경북칠곡군 ▲동부산서=부산동구
한편 그는 요즈음 맥주「메이커」들이 공장도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4홉들이 한병에 20원 이상)에 대해 국세청에서는 수요감퇴에 의한 세수의 결함을 막기 위해 주세법 38조 및 동 시행령 49조에 희한 주세 보전 권의 발동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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