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식 정책 완화를 요식업자들 진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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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한 요식업 중앙 회는 14일 정부의 요식 업체에 대한 보리쌀 혼식 및 분식장려 정책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시정을 당국에 진정했다.
이들은 이 진정에서 ①보리쌀 25% 혼입을 20%로 해줄 것 ②보리쌀 이외의 잡곡 혼입도 허용할 것 ③양식업소에서의 빵 이외에 반식 판매를 허용할 것 등을 요구하면서 당국이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요식 업소가 본래의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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