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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수출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수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잡곡 수출실적은 매우 저조하며 금년도 잡곡수출목표 약 1백40만 불에서 40만 불 이상이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농림부에 의하면 지난 5월 말 현재 잡곡 수출실적은 4천90톤, 64만1천불로 이런 추세로는 연내 약 1백만 불을 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농림부 당국자는 중공이 팥을 비롯한 잡곡을 국제시장가격보다 월등히 싼값에 「덤핑」하고 있으며 국내생산 「코스트」가 국제시장가격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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