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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65명 선으로|개인종목은 입상 가능자라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1일 상오 문교부는 동경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파견할 한국선수단의 최종 선발에 대한 3개 항목을 지시함으로써 이 문제를 위하여 소집된 11일 하오의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선수단의 최종규모가 매듭지어진다. 이날 문교부가 지시한 3개 항목을 보면 ①농구 배구는 각각 12명 선으로 하고 ②개인종목은 입상이 가능한 자에 한하며 ③정책종목은 남녀 각1명 이내로 한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대한체육회가 문교부에 제시한 수영(남2 여1) 「펜싱」(남2 여2) 「테니스」(남3 여2) 농구(남14 여15) 배구(남14) 체조(남4 여4) 유도(남8) 육상(재일교포2) 등 도합 77명선 에서 12명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인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남자농구에서 2명, 여자농구 3명, 남자배구 2명, 수영 1명, 「다이빙」 2명, 「펜싱」 2명 등으로 12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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