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 일괄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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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낙선지구당위원장 40여명은 4일 하오 시내 태화관에서 모임을 갖고 ⓛ「6·8선거무효화와 전면재선거」관철을 위한 정치적 투쟁의 효율화를 위해 전국 1백기개 지역에 대한선거 무효소송을 유진오 대표위원명의로 일괄 제기할 것 ② 『주권은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유대표위원의 발언을 지지하고 ③국민주권쟁취와 수호를 위해 끝까지 행동을 통일하여 투쟁한다는 3개 항목을 결의했다. 이날 모임은 태완선·신중목·정명섭씨 등 3인을 대표로 뽑아 유대표위원에게 이 뜻을 전하기로 하여 태·신·정 3씨는 5일 상오 유당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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