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중동문제|불·소 의견일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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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3일AP급전동화】「알렉세이·N·코시긴」 소련 수상은 3일 밤 월남 및 중동문제에 관한 소련과 「프랑스」의 입장은 밀접하다고 선언했다.
3일 이곳에 도착한 「조르즈·퐁피두」 「프랑스」 수상을 위해 베푼 「크렘린」 만찬회에서 지난 1일의 불·소 정상회담에 관해 연설하면서 이같이 밝힌 「코시킨」수상은 회담에서 불·소 양국은 「이스라엘」의 「아랍」국가침략결과의 배제의 필요성 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코시킨」 수상은 월남전의 평화적 해결에도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말하고 미국의 즉각적인 무조건 북폭 중지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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