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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부산·양양에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뇌염은 강원도 양양군에서도 발생했다. 보사부는 1일 양양군 현남면에사는 신현우(2)군이 읍내 이용석 의원에서 입원가료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들어 진성뇌염 환자는 6명 발생에 3명이 사망했다.
【부산】부산에서도 첫 뇌염 환자가 발생, 1일 상오 부산진구 가야동127 안재규(40)씨의 딸 석분(9) 어린이가 뇌염증세로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6일 발병했다는 안양의 병 증세는 열이 40도로 오르내리고 전신에 경련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시 방역당국은 안양의 혈청을 뽑아 국립보건에 뇌염진성 여부의 감정의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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