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신인선수 특별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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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는 육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육상신인발굴 평가회에서 선발된 1백19명의 신인을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특별 훈련한다.
1단계 신인발굴 작업이 끝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종합적인 진단「테스트」 및 기본적인 훈련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훈련이 끝나는 7월 1일 기록평가회를 갖고 소질이 있는 신인들은 육상·수영·축구 등 재건종목 3·4분기 훈련에 참가시킬 방침이다.
신인선수들을 상대로 한 훈련종목은 남자 1백m, 2천m, 넓이 뛰기, 포환던지기 등 8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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