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국방, 17일 방월|"증파 문제·월남 전황 전면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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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4일AP동화】미 국방성은 14일 「로버트·S·맥나마라」장관이 『월남전의 상황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오는 17일 「사이공」으로 향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성 성명서는 「맥나마라」장관이 「니콜라스·카첸바크」국무차관과 「얼·G·필러」합참의장을 대동하고 떠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이번 방문은 주기적인 월남방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고위급 사절단은 군부의 병력 증파 요청을 검토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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