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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트레시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할리우드10일AFP합동】영화 『바다와 노인』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성격 배우 「스펜서·트레시」가 10일 심장마비로 이곳 별장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의 「스펜서·트레시」는 35년 동안에 걸친 은막 생활에서 60편 이상의 걸작영화에 출연, 「오스카」상을 연 2년에 걸쳐 수상한바 있다.
그는 여배우 「캐더린·햅번」과 함께 오래간만에 영화 『누가 만찬에 올 것인가』에 출연, 방금 작품의 완성을 본바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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