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 명부·돈 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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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목포】6일 상오 11시 30분쯤 목포시 산전동 1구 공화당 선거사무장 오동일(40)씨 집에 세칭 돼지파 깡패 10여 명이 침입, 방안에 있는 선거인 명부와 현금 8천원을 탈취해갔다. 목포경찰서는 이 날 하오 주범 김두운(28) 등 6명을 검거. 국회의원 선거법 149조(선거자유방해) 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이 모(25)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 탈취당한 선거인명부와 현금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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