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유니버시아드 육상 파견을 보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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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 육상경기연맹 강화위원회는 1일 동경 「유니버시아드」에 육상 선수들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육련 강화위는 한국의 육상수준이 너무나 낮아 「올림픽」에 못지 않은 이 대회에서 입상은 커녕 6위 이내의 입선권에 들지도 못하며 정책적으로 우수선수 수명을 파견하더라도 전체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자성하는 뜻에서 파견 보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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