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위폐범 수사에 혼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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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산】부산시경에 잡힌 위폐범은 위패할 능력이 없는 소매치기에 불과하다고 당지 경찰은 주장, 수사에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2일 마산경찰서는 부산 동부서가 마산시 중앙동 2가1 김정복(35)씨 집에서 「잉크」·칼 등 17점의 위폐 기구를 압수했다고 하나 당지 경찰이 조사해 본 결과로는 김씨 집에서 위폐를 만들만한 여건이 못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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