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FP통신이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을 상대로 기사를 무단으로 전재해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1750만 달러(약 176억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17일 미국 워싱턴 법원에 제기했다. 통신은 구글이 사전 허가 없이 AFP의 기사.사진 등을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게시했다며 기사.사진 도용 금지와 함께 그동안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FP]
프랑스 AFP통신이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을 상대로 기사를 무단으로 전재해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1750만 달러(약 176억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17일 미국 워싱턴 법원에 제기했다. 통신은 구글이 사전 허가 없이 AFP의 기사.사진 등을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게시했다며 기사.사진 도용 금지와 함께 그동안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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