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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역조 4배 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9일 한은이 밝힌 지난 1·4분기의 무역수지는 수출이 5천9백11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1백56만불에 비해 12.8%가 증가했으나 수입은 1억2천6백87만3천불로 전년 동기의 8천6백35만7천불보다 31.9%가 증가, 계속되는 입초 현상을 보였다.
또한 이 기간 동안의 외환수불 상황은 경상거래에 있어 수취가 1억3천3백99만2천불, 지불이이 1억4천2백71만불로 8백74만8천불의 적자를 보였으나 장단기 자본거래에서 3천7백98만6천불의 흑자를 내어 오차를 합친 2천9백29만9천불의 외환보유액이 증가함으로써 3월말 현재의 외환보유고가 2억6천5백8만9천불에 이르렀다.
한편 같은 기간 중의 대일무역 수지는 수출이 1천5백53만불, 수입이 6천4백14만불로 4배강의 역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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