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월맹 진공 말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21일UPI동양】「얼·G·휠러」 미 합참의장은 21일 주월 미군 지휘관들이 공산군을 맹「추격」 할 경우에는 월맹안으로는 들어가지 말라는 엄격한 지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휠러」 대장은 ABC TV 「인터뷰」에서 미국은 『월맹으로 진공할 의도가 없으며』 주월 미군 사령관「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대장은 『월남과 월맹의 경계선인 「벤하이」 강을 건너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휠러」대장은 미국의 작전은 남북을 가르는 비무장지대 (DMZ)의 남부구역에 국한돼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20일UPI동양】 비무장지대는 그동안 월남전의 대부분을 통해 명목상으로만 존재해 왔다고 미국 관리들이 19일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