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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9일 상오9시 제1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서울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박충훈 상공부장관, 김기형 과학기술처장관 및 조경규 발명협회회장과 많은 공업계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 상공부장관은 축사를 통해『조상들의 발명정신을 이어받아 창조정신을 키우고 발명정신을 길러 낙후된 현실을 극복하여 조국근대화의 주춧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어군탐지기」를 발명한 김삼식·김타문씨에게 발명 상을, 김익영씨 등 20명에게는 장려상 및 공로상을, 그밖에 서울경제신문사 등 3개 신문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47년부터 67년4월말까지 20년 동안 우리나라의 발명 실적을 보면 5만2백82건에 달하는 특허건이 출원되었으며 그중 4할이 넘는 2만1천7백74건이 각종 특허로 등록되었다. 등록 및 출원된 건수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등록)
▲발명특허=8,447(2,0l5) ▲실용특허=17,576(3,716) ▲의장특허=6,188(3,155) ▲상표특허=18,071 (1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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