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나 대구

박정희 공화 총재는 17일 대전 또는 대구를 시발점으로 약10일간에 걸친 제1차 선거유세에 나선다. 박 총재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예정으로 충남·영남·호남지방의 도시·농촌을 누비면서 원내 안정세력 확보를 위해 공화당을 지지해 주도록 호소할 것이며 이어 27일께 부터 제2차 지방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17일 의정부를 기점으로 6월 4일까지 약70개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이밖에 3개의 당 중진반도 전국 지역을 나누어 지원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