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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번역기로 대화하는 가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미시시피주 리엔지에 사는 필립 스미스씨 가족은 독특한 방법으로 가족간에 대화를 나눈다. 입양으로 새롭게 가족이 된 중국출신 구안 야(14)는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가 있다. 그래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나머지 가족들이 구글 번역기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이들 가족은 아이폰, 아이포드, 랩탑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영어를 중국어로 혹은 그 반대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부인 니키 스미스, 지지(3), 마시 제이드(7)가 구안 야 와 이야기하려고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다. 스미스씨 가족은 문장을 만들어 대화함으로써 구안 야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친밀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영상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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