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스트레칭, 부상 원인 될 수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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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트레칭이 항상 좋은 건만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자그레브 대학교 연구팀은 104개의 기존 연구를 분석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이 최근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칭 가운데 일부 동작은 근육의 파워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육의 힘이 약화되면 운동 중 예기치 않은 부상이 있을 수 있다..

연구팀은 근육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은 45초 이내로 짧게 하는 게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근력을 약화시키는 스트레칭의 경우 특히 90초 이상 지속하면 부상 위험도 그만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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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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