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첫 개가|보성고에 4대0 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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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국 중·고 축구연맹과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춘계 전국 중·고 축구「리그」전이 중학부 11, 고등부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7일 상오 효창구장에서 열렸다. 중학 1부, 고등 2부가 「풀·리그」, 중학 2부, 고등 1부가 A·B조의 예선「리그」를 거쳐 우승을 다투게 된 이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계속된다.
첫날 고등 1부 B조에서 올해 들어 「팀」을 보강한 단국공은 경희고와 열띤 「시소」를 벌인 끝에 0-0으로 비겼다.
한편 중앙중 출신의 고아선수를 그대로 받아들인 고등 1부 A조의 중앙고는 보성고를 4-0의 큰 「스코어」차로 눌러 첫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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