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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객선「올스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14,15일 남·서해에 휘몰아친 폭풍으로 선박 4척이 조난, 1척은 행방불명, 나머지 3척은 구조되었으나 선원 2명은 행방불명되었다.
▲14일 하오 6시30분쯤 부산 제4부두 앞 바다에서 범선 (2톤)을 타고 조개잡이 하던 범천 3동 10번지 강동중(32) 강만중(29) 형제가 파도에 말려 실종.
▲14일 하오 2시쯤 대흑산도 서방 16「마일」해상에서 조업하던 유자망어선 창복호(19톤·함광석 등 선원 8명)가 높은 파도로 조난, 표류 중 해경 861정에 의해 구조.
▲14일 하오3시 전남 홍도 남쪽 10「마일」해상에서 소형운반선 대영호(5·8톤·선장 김만복)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출동한 해경 863정에 구조.
▲14일 하오4시30분 부산서구 다대포 앞 바다에서 화물선 제3 대양호(80톤)가 심한 풍랑으로 침몰직전 지나가던 남해∼부산 여객선 경남호(선장 이점순)에 발견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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