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대학 복싱 패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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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대「팀」 초청 한·일 대항 「아마·복싱」대회는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일본대는 40년의 전통을 가진 일본대학 「복싱」계의 최강 「팀」으로 작년 전 일본대학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고 전 일본종합 「랭킹」 2위를 「마크」했다.
일대「팀」이 단체에서 이같이 우세한 것은 선수전원이 각 급의 강호이기 때문. 11명의 선수 중에는 국가선수가 3명이고 그 밖의 선수들은「랭킹」이 모두 3위 이내이다.
따라서 단일 「팀」으로는 대표선수와 우수선수가 제일 많은데 「팀·컬러」는 모두 「파이터」형이어서 일본에서는 가장 많은 「팬」을 갖고 있다.
◇일본대학「복싱·팀」명단
▲고문=구항진좌부 ▲단장=영정일부 ▲감독=천도오랑 ▲코치=구미이미 ▲「플라이」급=지복성(전 일본동급 2위) 고산인삼(전 일본 라이트·플라이급 2위) ▲「밴턴」급=송전삼이(전 일본동급 4위) ▲「페더」급=강본정(전 일본「밴텀」급 2위) ▲라이트급=등본철지(전 일본「라이트·웰터」급 4위) ▲「라이트·웰터」급=태견의수(전 일본동급 챔피언·방콕 대회대표) ▲「웰터」급=양림호부(전 일본 동급 1위·방콕 대회 대표) ▲라이트·미들급=산본풍홍(전 일본 동급 챔피언·방콕 대회대표) ▲「플라이」급=구보강남(전 일본 라이트·플라이급 4위) ▲「라이트」급=삼상소웅(전 일본 동급 10위) ▲「웰터」급=신정양(전 일본동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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