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측의 권총 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3일 하오 2시 판문점에서 제 3백 34차 군사정전위 비서장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엔」 측 비서장 「조지 찰튼」 대령은 22일 제 2백 42차 본회의에서 이 수근 씨가 탈출할 때 괴뢰병 들이 총격을 한데 대하여 항의했다. 휴전 협정에 의하면 「유엔」측과 괴뢰 측의 공동 안전구역으로 되어 있는 판문점 구역 내에서는 총격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