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조직책 입건은 뚜렷한 야 탄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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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김대중 대변인은 21일 상오 경북 문경 지구당 조직책 채문식씨가 선거법위반으로 입건 된데 대해 『정상적인 정당활동에 대해 터무니없는 트집으로 이를 방해하고 압박을 가하는 것은 공화당정부에 의한 야당탄압의 뚜렷한 증거』라고 비난하고 정부는 이 같은 부당한 처사를 즉각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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