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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버스50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7일부터 운행하는 50대의 시영 「합승」은 그 경유노선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아직 이용하는 사람이 적다.
더욱 시영「버스」는 종업원의 특히 여차장들의 숙소문제가 해결 안된 것과 난민촌을 운행하면서도 요금이 15원으로 비싸다는 등 문제점이 있다.
시영「버스」는 주차장이 없어 현재 종점부근의 동사무소 앞에 세워두고 있는데 새벽 일찍 나오고 밤늦게 쉬게 되는 운전사와 차장들이 쉬어야 할 숙소가 없어서 차안에서 자는 등 적지 않은 불편을 가져오고 있다.
현재 운행하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시청 앞∼신림동선=서울역∼삼각지∼노량진 경유 ▲시청 앞∼개화동선=서소문∼신촌∼제2한강교 경유 ▲시청 앞∼시흥동선=아현동∼신촌∼제2한강교∼영등포구청 경유 ▲시청 앞∼상계동선=무교동∼중앙청 앞∼화신 앞·종로∼청량리∼공대 앞 경유 ▲시청 앞∼거여동선=서울역∼퇴계로∼을지로6가∼왕십리∼천호동 경유 ▲시청 앞∼말죽거리=서울역∼삼각지∼용산∼흑석동∼동작동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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