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놀이 소년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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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9일 상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1앞 한강 샛강에서 이흥룡(9.영동국민교3년)군이 친구2명과 뱃놀이를 하다가 익사했다. 이 군은 이날 친구2명과 강가에 매어둔 4인승 고깃배를 타고 놀다가 배가 육지에 닿은 줄 알고 뛰어내려 배 밑으로 잠겨 숨진 것인데 같이 빠졌던 마기용(12.신길국민교5년)군과 이등호(7.신길국민교1년)군 등 2명은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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