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한도 5천원으로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명순 농협회장은 17일 농사자금의 효율적인 영농의 밑받침을 위해 소액융자를 지양, 한 좌당 융자금액의 하한선을 종전의 3천원에서 올해에는 5천원 이상 5만원 이하로 인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그 이상으로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다가오는 2/4분기(4월부터 6월까지) 중의 영농자금 신규대출을 59억으로 늘리기로 재무부 측과 협의 중이며 이는 작년도 동기의 순증 30억원 보다 약 5배정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67연도의 양배 교환율을 농림부 장관의 확정시달이 있을 때까지 잠정적으로 정조 2등품(54Kg)한 가마에 유안 2.824%(45Kg)의 비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