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래계를 또 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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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평15일AFP합동】 중공의 북평시 당위 지도층에 대한 또 한차례의 숙청선풍이 몰아칠 것임을 예고하는 새로운 벽보들이 북평 거리에 나붙고 있는 가운데 15일 공장에서 나온 약10만의 혁명 조 반대들이 북평시 한복판에서 「데모」를 벌이고 수상 주은래의 직계로 알려진 농업담당 부수상 담진림과 재정담당 부수상 이선염, 그리고 국가계획위원장 이부춘을 맹렬히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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