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인 수하 물 검사 16일부터 한국 측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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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 8군사령부는 13일 한국세관직원들이 오는 16일부터 미군들의 수하 물을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발효한 한·미 행정협정에 따라 취해지는 이번 조치는 그간 절차상의 준비불충분으로 지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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