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다이빙 1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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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시청 쪽에서 신촌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3739호 「지프」가 서소문육교를 건너다가 육교 중간지점에서 「핸들」고장으로 육교 철제난간을 부수고 높이 6「미터」의 육교 밑으로 떨어져 운전사 현의섭(27·영등포구 신대방동 343)씨와 타고 있던 최성민(24·S대 4년)군이 중상을 입고 순화동 동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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