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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교과서 모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경 수사 과는 문교부의 고발에 따라 국정교과서(초등학교 교재)의 저작권을 침해한 11개 출판사에 대해 23일부터 전면 수사에 나섰다.
한국 어린이회, 영문각등 11개 출판사는 문교부에 저작권이 있는 교과서내용을 모방, 모사해서 국민학교 어린이용 도서를 마구출판, 강매하고있다는 것.
수사 과는 66년도 6학년 1학기용의 모의 공동 출제 문제집, 예능정복, 합격문제, 예상문제집, 합격문제집, 국어총정리, 입시 요령등 부교재의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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