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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서초 리슈빌S,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 극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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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산업이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서초 리슈빌S 조감도. 전용 21~44㎡형의 소형주택이다.

계룡건설그룹의 KR산업이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서초 리슈빌S(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21㎡형 28가구, 25㎡형 2가구, 30㎡형 33가구, 31㎡형 14가구, 35㎡형 7가구, 44㎡형 14가구 등 총 98가구다.

서초 리슈빌S는 서울 강남권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차로 5분여 만에 서초동과 반포동 일대로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도 차로 5분여 거리여서 분당·동탄신도시는 물론 대전 등 지방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우면산 터널을 이용하면 차로 10여 분이면 강남업무지구에 닿을 수 있고, 4호선 선바위역, 신분당선 매헌역,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14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강남성모병원, 서초구청, 중앙도서관,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과천서울대공원, 경마공원, 양재시민의숲, 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공간도 인접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차로 10분여 거리인 서초구 양재동에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코트라(KOTRA),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모토로라 연구소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크고 작은 기업들도 대거 몰려 있어 젊은 직장이 수요가 많은 편이다.

특히 2015년 입주 예정인 삼성디자인 R&D단지와 현대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는 세계적인 R&D 클러스터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초 리슈빌S는 혁신적인 투룸형 평면을 도입한 ‘소형 아파트’의 개념으로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확장하면 전용률이 최대 92%까지 늘어나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서로 간의 프라이버시까지 확보할 수 있어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은 물론, 옷장·싱크대·책장 등의 가구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설계 단계부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이 통합된 시스템 가구를 계획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이들 빌트인 제품은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가격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소형으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인 서초 리슈빌S는 세제 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KR산업 관계자는 “전용면적이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일반세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빌릴 수 있고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취득세가 면제되고 종합부동산세 합산 대상에서도 빠진다. 서초 리슈빌S은 특별한 청약 자격이 필요 없다. 전매제한도 없어 임대사업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업체 측의 주장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5-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2088-48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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